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베르 피레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7VU5w3DiAZA)]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매우 지능적이었던 PL의 '''원조 미들라이커'''[* 통산 284경기에서 85골을 기록하였다. 총 6시즌을 뛰었으니 1시즌당 10골 이상씩은 확실히 득점해준 셈이다.]이자 '''당대 최고의 인사이드 드리블러 중 한 명'''이었다. 흔히 말하는 측면 플레이메이커의 교과서와 같은 선수이다. 따로 공미를 두지 않는 플렛형 4-4-2 포메이션에서는 좌우 [[윙어]]의 경기 조율 능력이 중요한데, 피레스는 이부분에 있어서 탑클래스의 선수. 훗날 [[알렉산드르 흘렙]]이나 [[사미르 나스리]], [[토마시 로시츠키]] 등이 피레스를 잇게 되었지만 아무도 피레스의 레벨에 도달하지는 못하였다. 전성기를 보낸 아스날에서는 주로 왼쪽 측면에서 뛰었으나, 사이드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필드 좌우 그리고 중앙으로 활발하게 스위칭하며 플레이메이킹을 하였다. 윙어로서의 드리블도 상당히 준수해서, 상대 선수를 드리블 및 발재간으로 가볍게 제친 후 동료 선수에게 기습적으로 밀어넣는 양질의 쓰루패스는 일품 중의 일품. 무엇보다 피레스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왼쪽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상대방 골망 오른쪽을 뒤흔드는 감아차기 슈팅이다. 이 슈팅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재미를 많이 봤으며 미들라이커라는 별칭을 받는데 하여금 부족함이 없었다. 십자인대 부상 전에는 좌우 가리지 않고 뛰었으나 부상 이후 주로 왼쪽에서 뛰었다. [[애슐리 콜]]과의 호흡도 좋았다. 레예스 영입 이후에는 레예스가 왼쪽에서 뛰는 바람에 오른쪽으로 갔는데 우측풀백인 [[로레아노 비산 에타메 메이에르|로렌]]과의 호흡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확실히 왼쪽에서의 모습보다는 별로였다. [[페널티 킥]] 성공률이 높은 선수다. 아스날에서는 [[티에리 앙리]]와 [[로레아노 비산 에타메 메이에르|로렌]]에 이어 3순위 키커였다. [[FC 메츠|메츠]] 시절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으로 주로 뛰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라인 브레이킹, 적재적소에 상대팀 박스(Box)로 쇄도하는 침투능력 및 골 찬스를 놓치지않는 위치 선정도 상당히 빼어났다. [[티에리 앙리]]나 [[데니스 베르캄프]]같은 동료들을 통한 연계 플레이로 본인이 침투하여 직접 득점하거나, 그들의 슈팅이 수비벽이나 골키퍼의 손에 막혀 튕겨져 나오면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왼발 오른발 머리 가릴 것 없이 우겨 넣으며 쏠쏠하게 득점을 여러 차례 선보였다. 피레스의 아스날 시절 골영상 모음을 보다보면 이른바 '주워먹기' 골장면이 상당 지분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를 증명한다. 종종 외질과 비견되는데 전체적인 커리어는 외질이 앞설지 몰라도 아스날에 한정해서는 비교가 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피레스 역시 강팀 상대로 사라진 적이 없잖아 있다지만, 아스날에서 대표적으로 강팀을 상대로 다수의 골을 기록한 선수가 바로 피레스이다. 특히, 토트넘을 상대로 피레스는 아스날 역대 최다골을 기록한 선수였다. 게다가, 스탯면에서도 외질보다 더 나은 선수가 피레스 였고 특히 골에 관해서는 미들라이커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 선수였다. 그러면서도, 경기력은 실바와 같이 대단했던 선수가 바로 피레스다. 공미나 다른 포지션에서 클래스 차가 보이는 외질과 달리, 어느 포지션이건 탑 클래스의 폼을 보여준 피레스인지라 올드 구너들은 외질에 대한 평이 박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이는 선수 개개인끼리의 비교보다는 팀 전체의 상황을 고려해봐야겠지만[* 객관적으로 따져도 앞에는 앙리, 옆에는 베르캄프, 뒤에는 비에라가 있던 피레스 시절의 아스날과 앞에는 지루, 옆에는 산체스, 뒤에는 코클랭이 있던 외질 시절의 아스날을 그대로 대입해서 비교하긴 어렵다. 즉 팀 전체의 질이 떨어져있는데 아스날 최전성기에 뛰던 선수와 4위 수성에 목적을 둬야하는 시절의 선수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 아스날에서의 활약은 피레스가 정말 대단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